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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UI design/project

[UX 기획 및 리서치 개인과제] 0716 학습일지

오늘(7/16)은 [UXUI 기획 및 리서치] 과제의 의도를 파악하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잘 이해해보기 위해 과제의 내용을 하나씩 뜯어봤다.  뜯어보고 이해 안되는 내용을 ✅Check point 로 정리하여 질문했고, 튜터님의 답변을 정리했다.  

 

 

(필수 과제물을 하나씩 완료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용성 테스트를 할 때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고 이행해야하는지의 관점에서 정리했다.)  

참고. 제출물을 하나씩 해치워가는 방식으로 접근하지 않았다.

 

 

 

과제는 다음과 같다.

사용성 테스트 인사이트 기반으로 서비스 개선하기

과제

 

과제를 수행하는 주요 목적은 제품을 논리적으로 개선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함 이고,

 

과제를 다 하고 나면,

첫째, 사용성테스트를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고,

  • 사용성테스트 준비 과정

이미지1.

  • 사용성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이미지2.

 

  • 사용성 테스트 실행과정  

이미지3.

 

 

둘째, 사용성 테스트에서 도출한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논리적인 솔루션을 설계할 수 있다.

 


 

먼저, 사용성 테스트 준비 과정은 다음과 같다.

(질문이 생긴 곳에 색상을 줬다.) 

  1. 사용성 테스트 목적 설정
  2. 참여자 리크루팅 &스크리닝 
  3. 테스크 선정
  4.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5. 파일럿 테스트 

사용성 테스트 준비과정을 뜯어보면서 그때그때 생긴 질문(check point)을 답변과 함께 순차적으로 정리함.

(미리 언질, 읽는 사람에 따라 너무 쉬운 질문이 있을 수도 있음. 🫥 )

 

 

1) 사용성 테스트 목적 설정 

 

더보기
  • 인터뷰 목적 설정 (UXUI 기획 및 리서치 2주차 강의안 발췌)
    • 인터뷰를 통해 어떤 문제를 이해하거나 발견하고 싶은지 정해요. 
    • 어떤 정보를 수집하고자 하는지 정해요.
    • 인터뷰 목적이 모호하면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방향성이 흔들릴 수 있기 때문에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중요해요.
    • 예를들어, 유저들의 신기능에 대한 만족도와 불만족 요인을 파악하여 제품 경험을 개선하고자 해요.  

 

  Check point ①

Q. 스파르타코딩클럽 랜딩페이지에서 어떤 문제를 이해하고 발견하고 싶은지를 ‘내가’ 정하는 것인가?  

 

A. 목표설정은 디자이너가(=내가) 하는 것이다.  

 

제품관점에서 최종목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핵심행동*이 무엇인가?  (란 질문에 답변 제대로 못함..) 

* 핵심 행동 : 우리가 의도하는 사용자가 최종적으로 달성해야 하는것

  

참가신청이다. 결국에는 우리가 개선하고자 하는 것은 참가신청률을 높이고자 하는 것. (이는 모두가 동일하다.공동목표임!)

 

그러면, ‘이번 유저 테스트에서 뭘 체크하고 가겠냐’ 이것을 내가(디자이너) 정하면 된다. 

 

결국 “참가신청률을 높이기 위해서 개선을 할 건데, 이 유저테스트에서 뭘 체크하고 싶은 것인지“가 관건임.

 

예를 들면, 

핵심행동(전반적인 목적달성)을 하는 데 있어서,

즉, 참가신청까지의 과정에 있어서 유저가 겪는 불편함을 찾는다던지,

유저가 원하는 정보를 맞게 제공하고 있는지를 체크해본다던지. 

그런 내용을 확인함으로써 사용자의 의견을 들어봐서 

사용자가 어디서 불편함을 겪는지 (- 사용성 측면, 니즈 측면에서도.)

그것을 관찰하고, 질문을 하고, 발견해서

인사이트를 도출하여 그것을 실제 솔루션에 넣는 것!

이것이 목적이다.  

 

그래서 (유저테스트를 하는) 목적을 잘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참여자 리크루팅 & 스크리닝 

더보기
  • 리크루팅이란?
    • 인터뷰 목적, 방식, 일정, 보상 등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공지를 해요. 
    • 필요한 경우 지원자의 적합 여부를 사전 질문을 통해 스크린이 해요.     

  Check point ②

Q.  인터뷰이에게 인터뷰의 목적과 방식을 설명하는 것이 리크루닝의 과정이 맞는지. 우리의 의도가 전달되면 안된다고 했는데, 인터뷰이에게 얼만큼 설명해야 하는가?  

 

A. 인터뷰이에게 인터뷰의 목적과 방식을 설명할 때, '사용성 테스트다' 정도로 설명하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설명하다 보면 내 의도가 전달될 수 있기 때문에. high하고 general한 레벨에서 이 테스트를 진행하는 목적으로만 설명하면 된다. 사용성 테스트를 통해서 이 페이지를 좀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한다. 이 정도로만 설명하기. (high level, 큰 의미에서만 의도 전달)

 

"저희가 이 제품의 사용자 경험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서 사용자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끝. 

 

 

Check point ③

Q. 과제 필수 조건 중, 슬랙 채널 혹은 이외 커뮤니티에 모집공고를 올리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프로젝트에서는 비대면 설문조사와 대면 인터뷰 중 어떤 방법이 더 적절한 방법일지 궁금합니다. 

 

A. 당연히 대면이 더 좋은데, 현실적으로 힘들것이라고 생각되어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줌으로 진행해서 관찰하는 것을 추천한다.  

 

먼저 인터뷰이가 테스크 진행하게 하고, 그때 나는 사용자가 이 제품을 쓰는 것과 최대한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한다.

왜냐, 우리가 테스트 하는 이유는 (베스트는) 이 사람이 이거 어떻게 쓰는지를 보고 싶은 것이기 때문에. 그럴려면 최대한 사용자가 유저테스트처럼 안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시) 음소거+영상끄기.  다 끝나고 후속질문할 때 영상키기. 최대한 테스트 진행할 때는 혼자 사용하는 것처럼. 즉, 관찰하는 형식으로 진행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

-> 관찰하면 대면은 아니지만 대면과 비슷한 효과를 느낄 수 있음.      

 

 

 

3) 테스크 선정 

 

Check point ④

Q.  테스크 선정할 때, 1단계에서 설정한 인터뷰의 목적에 따라 ‘테스크를 선정’하면 되는지, —> yes 

혹은 이와 무관하게 전체 랜딩 페이지를 작동하는데 필요한 ‘테스크(예: [무료참가신청버튼]을 클릭해 보세요)’ 모두를 제시해주면 되는지. 

 

A. 결국, 목적에 따라 테스크를 진행하는 게 당연히 맞음. 

그 목적에 따라서 테스크도 선정해야 하고, 후속질문도 선정이 되야 하고, 유저테스트 모든 시나리오가 설계되어야 한다. 

그러니 이 목적을 내가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유저테스트를 어떻게 진행할지가 정리된다.   

목적을 잘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목적 선정은 1번의 답을 잘 이해하면 된다. 

 

 

 

다시정리, 헷갈리면 안되는 부분‼️

스파르타코딩클럽 랜딩페이지의 최종목표(핵심행동) = 참가 신청

계속해서 언급되는 '목적' =  우리가 사용성 테스트를 하는 목적

 

 

 Check point ⑤

Q. 피그마 기준, 이 간단한 랜딩 페이지에서 어떤 테스크가 나올 수 있는가.. (걱정) 

A. : 테스크에 대한 이해 먼저! - 본인의 목적에 맞게, 테스크를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를 설계해야 한다. 이 사람(인터뷰이)이 이 서비스를 어떻게 쓰고 있는지를 내가 보기 위해서 테스크를 던져준다고 이해하면 된다.

즉, 유저가 우리 서비스를 잘 쓰고 있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그걸 수행하도록 테스크를 주고 난 관찰한다.

위와 같이 이해하면 좋다. 일단 목적을 잘 정리한 후 해보기. 

 

 

 

4)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작성 (질문없음)

 

5) 파일럿 테스트 

 

Check point ⑥

Q.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를 토대로 ‘최소 1회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가?

A. 물론이다. 한번 해보고 그것을 기반으로 테스크나 이런 것의 개선점이 많이 보일 것. 한번 해보고 테스크나 후속질문이라던가 보완해서 나머지 인터뷰를 진행 하면 좋다. 

-> 테스트의 첫 타자를 파일럿테스트 진행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Check point ⑦

걱정1. 수행할 수 있는 테스크  자체의 수가 적어서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인사이트가 도출될지 모르겠음.

걱정2. 도출한 인사이트가, 이 랜딩페이지에서 사용자가 겪는 주된 문제 요소가 아니면 어떡하지? (매우 부수적인 요소)

 

A.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결국에는, 테스크를 '이 페이지 보세요' 라고 줄게 아니라,

'이거 뭐 해보세요. 뭐 해보세요' 이렇게  쪼개서 줄테니 

사용자가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관찰하기 위한 테스크를 최대한 많이 던지고,

그 후에 실제 사용자가 어땠는지 후속질문을 던지고

그 과정에서 관찰한 내용과 대답. 이 내용을 토대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고 이해하기. 

 

이 과정을 거치면 인사이트는 무조건 생긴다! 우리가 사용자를 다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것들을 발견 할 수 있다.

'최대한 그것을 발견하고자 한다' 라는 관점에서 생각하기.

그러려면 최대한 많이 보면 당연히 더 좋을 것임. 최소3~ 최대5명 까지 하는 것을 추천. 많을수록 인사이트 도출이 더 쉬워질 것.

반복적인 것이 계속 나오면, 이건 정말 중요한 디자인이구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

 

의도치 않은 게 나오면 우리가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를 발견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그렇기에 많은 툴을 체험해보는 것이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목적을 잘 정리하고, 테스크를 잘 정하고, 후속 질문도 탄탄하게 정리를 해놓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할때, 파일럿 테스트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이를 토대로 싹 개선해서 다시 진행할 수도 있게 됨. 

 


 

 

감사합니다 튜터님.😊

이제 다시 목적 설정으로 .. ! ☺︎